오늘은 대추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나무의 열매로 조 또는 목밀이라 불리며 과육에는 당분이 풍부하고 각종비타민과 사포닌, 칼슘, 마그네슘, 철분, 망간 등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과실을 생식할뿐 아라 채취한 후 잘 말려 건과로서 과자, 요리, 약용에 쓰인다고 합니다.
1. 면역력 강화.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에 쉽게 노출이 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체내에 쌓인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항암작용.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가 발암성분을 흡착하여 배출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각종비타민과 미네랄등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각종 암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3. 소화불량 완화.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소화기능이 떨어졌을 때 차로 마시면 소화불량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 빈혈예방.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세포와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체내 엽산이 부족해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빈혈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노화예방.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스트레스 해소. 현대인들은 학업, 직업, 불안한 미래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데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산피질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 판토텐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7.불면증 완화.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풍부한 칼슘이 신경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잠들기전 차로 마시면 천연 수면에 역할을 할 정도로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숙취해소.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과음으로 인해 지친 심신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간기능강화에 도움이 되며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서는 대추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의 일종이다. 갈매나무과에 속한다.
예전부터 조, 홍조, 대조, 목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과실로 남유럽,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다. 한반도에 언제 들어왔는지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나 고려 명종 때 재배를 권장한 기록이 있어서 대체적으로 고려시대 이전 교역을 통해 들어왔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참고로 대추는 과실에 속하지만 원예산물에 속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국내에서 대추를 원예산물이 아닌 임산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이는 밤, 도초리도 마찬가지인데, 이 세 과일은 다른 원예작물이나 농산물과 달리 산림청의 관할인지라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원예학이 아닌 임학에서 다루어진다.
대추의 특징은 크기는 다른 과일에 비하면 작은 편으로 일반적으로 2~3cm 정도이며 각 수확한 햇과일의 무게는 10~13g 정도이다. 시중에 나온 생대추는 색깔이 갈색인데, 그런 생대추는 모두 초록색 대추를 미리 따서 익혀서 출하시킨 것이다. 최근에는 생대추를 과일처럼 판매하는 추세가 늘면서 붉게 익은 뒤에 따서 출하하는 경우가 많다. 대추는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강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당분이 많은 음식이라 100g(8~10개) 정도만 먹어도 100kcal 이상의 열량을 내니 다이어트 시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맛은 사과와 비슷하지만 살짝 풋내가 나고 물기가 상대적으로 적어 푸석한 느낌을 준다. 안에 든 씨앗은 과일 크기에 비해 의외로 크고 단단하다. 설익어도 단맛이 나기 시작해 모르고 막 따먹는 경우가 있는데 설익은 걸 함부로 먹으면 발열과 복통,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주의 하는 것이 좋다. 적당히 익은 연한 노란빛을 띄는 연두색 엄지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크기는 먹어도 된다. 그것도 서걱서걱하니 맛있다. 설익었을 때는 흰색이나 연한 노란색을 띄며 단단하지만 익으면 적갈색을 띄며 약간 물렁해진다. 대추를 살때는 껍질이 깨끗하며 윤이 많이 나는 것을 고르는게 좋고 보관시엔 밀봉하여 냉장보관한다.
대체로 약재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감초와 더불어 한약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여러 생약 성분을 조화시켜 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약재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한방에서는 맛이 달고 그 성질이 따뜻하며 위를 편하게 하여 배가 차갑거나 설사를 할때 유용하며 자양강장, 이뇨제, 피를 맑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삼계탕같은 여름철 보양음식에 인삼과 더불어 자주 들어가는 과일이며 명절, 결혼식, 제사 등에 웬만해선 꼭 올라가는 과일이기도 한다.
말린 대추는 식용, 요리용, 과자용, 건과, 약용 등으로 널리 쓰이며, 대추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꿀대추, 삼계탕, 대추죽,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차, 과자 등이 있고, 소주 등에 넣어서 대추주를 만들기도 한다. 심지어 볶아서 커피 대용품으로 쓰인 경우도 있었다고, 최근에는 대량 생산에 힘입어서 잼이나 설탕절임의 원료로도 쓰이고 꿀대추의 경우 중국, 일본, 유럽에서도 호평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품질로 알아주는 대추는 주로 충청북도 보은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적으로 대추를 상징으로 내세우고 있기도 하다. 예로부터 보은 처녀는 입술이 뾰족한 것으로 유명했다는데, 그 이유가 하도 대추를 먹고 씨는 툭툭 뱉어내서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이다. 과거엔 혼인비용과 의식문제까지도 대추로 연결되어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였다고 한다. 대추의 꽃은 6~7월에 피기 시작해서 삼복과 개화시기가 겹치는데 이때 비가 오면 제대로 수분을 맺지 못해 결국 대추 흉년이 들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경상북도 경산도 대추로 유명한 지역이다. 경산은 2010년 이전까진 전국 생산량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대추 생산지였지만 대추농가에 대한 지원 미비, 가격하락 등으로 인해 대추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결국은 2013년엔 40% 이하로 떨어졌다. 그래도 전국 2위 생산지인 군위의 생산량이 2013년 23%인지라 당분간은 1위 자리를 유지할 것 같다. 경산시는 귀한 대추꿀도 생산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그리고 경상남도 밀양시에는 밀양대추축제가 매년 10월쯤에 개최된다.
주술적으로도 대추는 꽤 많이 이용되었다. 혼인식 날 새 며느리의 첫절을 받을 시어머니가 폐백상에서 대추를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속은 대추가 남자아이를 상징하여 아들을 낳기 기원한다는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또 벼락에 맞아 그을린 대추나무로 만든 물건을 소지하면 액운을 막아준다는 얘기는 한번쯤 들어본바 있을 것이다. 도장집 가보면 벽조목으로 만든 도장은 엄청나게 비싼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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