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커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암예방. 커피에는 카페인이라는 물질이 있습닌다. 처음에는 이 카페인 중독성 때문에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하루에 최대 400mg, 커피 2~3잔 정도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면 유방암과 대장암을 예방하고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 기분좋은 효과. 카페인에는 여러 물질이 있습니다. 그 중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카페인과 비슷하여 도파민을 억제해서 안정 작용을 하고, 신경 전달을 활성화하여 기분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간건강. 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프림이나 당이 들어있지 않은 커피는 단백질의 일종인 조눌린 분비가 증가하면서 간 질환 등 간 손상을 막아주며 B형, C형간염 등을 호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랙커피, 디카페인 등을 마시면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운동능력향상. 운동하기전, 1~2잔의 커피는 운동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이로인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 진한 커피 한잔 하시는 것도 운동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꾸준한 커피 섭취는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장병 및 혈압개선, 뇌졸증과 파킨슨병, 치매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좋은 영향도 있지만 단점 및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가끔 커피를 마시면 속이 안 좋을 때가 있는데 이유는 커피가 가스트린이라는 물질을 촉진시켜 위산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궤양이 있는 분들은 위산 분비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을 유발하며, 커피를 먹은 직후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지나친 카페인이 잠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빈혈이 있는 분들은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는 필숭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인 타닌이 몸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으신 분들은 커피 섭취를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불면증과 비슷한 원인으로, 커피를 먹은 뒤 순간적인 혈압 상승으로 심장이 발리 뛰게 만들어 고혈압, 부정맥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 커피를 마시면 몸속의 수분과 혈액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눈물 분비 기능을 저하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안압을 높여 녹내장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나무위키에서 커피는 일반적으로 커피 열매(커피체리)의 씨앗인 커피콩, 혹은 그 씨앗을 볶은 뒤 갈아서 물에 우려내서 만드는 음료이다. 커피나무의 열매, 열매속의 씨앗, 그 씨앗을 박피, 건조하여 만든 생두, 생두를 보끈 커피, 원두를 분쇄한 커피가루, 가루에서 추출한 음료까지 광범위하게 '커피'라고 부르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선 '분나'라고 부르며, 아랍어에서도 커피콩은 에티오피아어를 따라 분이라고 부른다. 에피오피아 밖에서 쓰이는 커피라는 명칭은 아랍어 카흐와에서 나왔다. 한국에서는 인스턴트 커피를 커피라 부르고, 그냥 원두를 추출한 커피를 원두커피라고 부른다. 일본도 사정은 비슷해서 원두커피를 '레귤러 커피'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면 북미에서는 커피하면 원두커피를 의미한다. 터키, 그리스에서는 인스턴트 커피를 '네스커피'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중국어 한자 음차인 '카페이'를 가져와 '가비' 혹은 '가배'라고 불렸다. 미국에선 한때 모든 종류의 커피를 그냥 '조(Joe)'라고 불렸으며, 이에 관해 한잔의 커피란 뜨싀 '한컵의 조(a cup of joe)'라는 숙어도 있다. 지금도 간간히 쓰이는 표현인데, 1992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을 보면 이완 맥그리거가 커피를 보고 '조'라고 부르는 장면도 있으며, 게임 배트맨:아캄 시티에서도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라디오로 악당 똘마니가 추운 날시에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다며 위에서 말한 '한컵의 조'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레드넥들은 캘리포니아와 동부의 잘난 척 하는 것들 때문에 이제 '조' 한잔 마시려면 이탈리아어를 해야 한다고 투덜거린다고 한다.
영어권에서도 죠리퐁을 닮은 커피 씨앗을 콩(bean)이라 부른다. 그러나 가공 과정을 볼 때 우리가 커피라 부르는 것은 콩의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열매가 아니라 씨앗이며, 커피콩이라는 것은 일종의 관용어인 셈이다. 실제로 커피는 꼭두서니과지만 콩은 콩과로 과가 다르다. 벽어동과 식물인 카카오의 종자를 '카카오 콩'이라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솔직히 커피든 콩이든 씨앗인건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커피콩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이다. 전설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양을 치던 목동인 '칼디'가 자신의 양들이 이상한 열매를 먹고 잠도 안자고 밤새 뛰어노는 걸 보고는 신기해서 콩을 먹었더니 각성효과가 있음을 발견해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초창기 커피는 콩을 빻고 볶아서 빵에 발라먹었다. 유목민들 식습관에 어울리게 원두를 동물기름으로 뭉쳐 보존식처럼 쓰는 방법도 있었다고 한다. 잘 알듯이 커피는 콩을 볶아서 물을 걸러 먹는 것인데 이 콩을 볶아 먹게 된 이유엔 재밌는 사연이 있다고 한다. 위의 그 목동이 커피코을 먹은 뒤 각성효과가 있음을 깨닫고, 인근 정교회 수도원의 수도사들에게 "양들이 이 콩을 먹더니 밤새 뛰어놀더라. 그래서 내가 먹어봤더니 각성효과가 있더라."라고 했는데, 수도사들은 이 열매가 악마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불 속에 던져버렸다. 그런데 그 향기에 모두가 빠져서 커피를 볶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커피는 이슬람 세력의 확장과 함께 전세계로 퍼졌다. 본격적으로 유럽으로 전파된 시키는 오스만 제국 때다. 예멘을 통해 메카로 전파된 커피는 예배를 드릴 때 졸음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이슬람 성원의 주변에 커피하우스가 생겨난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러 사람이 모이니 커피하우스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는 대화의 장이 되었고, 메카의 통치자는 이를 불안하게 여겨 커피하우스를 폐쇄하고 커피 금지령을 내린 후 커피를 불순한 음료라면서 술탄에게 커피를 금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커피를 마셔본 술탄은 술이 금지된 이슬람 세계에서 유용한 대체 음료가 될 수 있고, 각정 작용이 경건함을 일깨운다며 오히려 커피를 널리 보급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 덕분에, 이슬람권에서는 커피가 널리 사랑받을 수 있었다. 흔히 영국을 보고 전쟁도 티타임 후에 한다 할 정도로 차에 목매는 나라로 묘사하지만 당시 이슬람 세력의 커피 사랑 역시 이에 지지 않아서, 그들이 유럽과 싸울 때 전장까지 커피나무를 가지고 와 심어서 유럽에 커피가 본격적으로 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렇다보니 유럽에서는 '이교도들'이 마시는 음료인 커피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했다. "이교도의 음료", "이슬람의 와인", "악마의 유혹", "야만인의 음료", "사악한 나무의 검은 썩은 물"이라고 부르며 마시지 말라고 권장되었다. 그러나 한 번 맛을 본 사람들은 커피에 계속 빠져들었다. 야사에 따르면 대략 1600년, 교황 클레멘스 8세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커피를 공식적으로 금지해달라는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교황은 커피를 맛본뒤 "이 사탄의 음료는 이교도 놈들만 마시도록 하기에는 너무 맛있다!"라고 하면서 반대자들을 물리치고 커피를 축복함으써 승인하였다고 한다. 이 야사가 실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커피가 대략 이 시점부터 유럽에서 대중화됨은 사실이다. 커피는 족쇄가 풀리자 단숨에 유럽을 휩쓸었다. 그 이전까지 식수 품질이 좋지 모해 대용으로 중세까지는 술을 마시다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이후부터 술에서 깬 유럽인들은 르네상스를 이루어냈다는 TED강연도 있다. 이렇듯 커피는 주로 이슬람권에서 전파가 되었기에, 19세기까지만 해도 아라비카를 비롯하여 이슬람권 커피가 유럽 커피를 휘어잡았다. 카흐베시 하니도 오스만제국에서 처음 생겨났고 사람들이 애용했는데, 1611년에는 이집트총독이 커피 판매와 같이 카흐베시 하네를 금지했다가 커피를 좋아하는 술탄 아흐메트2세의 분노를 사서 총독에서 쫒겨난 일도 있다. 1683년 오스트리아로 쳐들어간 오스만 제국이 그 이전에 사신을 보내 프랑스 루이 14세에게 전쟁에 끼어들지 않을 조건으로 선물해준 것도 바로 커피 원두였다. 루이 14세도 커피를 좋아했는데 당시 커피원두를 죄다 이슬람권에서 독점하다 보니 값이 비싸고 유럽권에선 구하기 힘들었기에 루이 14세가 무척 기뻐했다. 물론 그 대가로 오스만 제국의 전쟁에는 일절 끼어들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오스만군을 겨우 물리쳤던 오스트리아군도 오스만군이 남기고 간 커피원두를 두고 서로 차지하고자 싸움질을 벌였으며 심지어 일부는 서로 죽이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만큼 당시에는 커피 원두를 구하기 어려웠고 비쌌다. 프랑스 혁명도 어떻게 보면 커피의 위력으로 일으킨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커피하우스가 유럽을 휩쓸기 시작하더니, 지식인들과 교수들, 서민들은 커피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평등과 자유, 그리고 정치에 대한 토론과 비판을 하던 장소이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도 19세기 말, 조선에 서양인들이 들어오면서였다. 특히 고종이 매우 좋아하였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좋아했냐면 한 번은 암살은 위해 커피에 독약을 탔는데 평소 마시던 커피와 향이 다름을 눈치채서 독살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이다. 초기에는 양탕국, 가배 등으로 불렸다. 또는 양반들이 외국인에게 커피를 선물받으면 두고두고 아껴마셨다고 한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멜리타 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등이 발명되고, 1930년 경에 프렌치프레스, 에스프레소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모카포트,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에 가져간 에스프레소를 현지인들에게 맞춘 아메리카노 등이 탄생한다. 이전까지는 이브릭 같은 터키 커피를 그냥 마시거나, 커피 찌꺼기를 거르기 위해 면보 등을 쓰기도 했었다. 1980년 스타벅슷에서 가공된 원두와 음료를 같이 판매하면서 우리가 아는 카페의 형태가 나오게 된다. 이 시기에 스페셜티 커피라는 것이 등장한다. 2005년에 에어로프레스라는 것이 나오는 등 커피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이다.
원두의 6대 요소인 신맛, 단맛, 쓴맛, 바디감, 아로마, 플레이버는 원두 생산지의 토질과 온도, 강수량, 습도, 해발고도, 로스팅 정도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여기서는 가장 큰 구분인 로부스타, 아라비카, 리베리카 정도로 크게 나뉘었지만 더 파고 들어가면 부르봉, 카투아이, 티피카 등 온갖 종으로 분화된다. 보통 세세하게 맛을 따지는 아라비카 종에서 이런 파생이 생긴다.
카네포라.(로부스타) 주로 고도가 600m 이하인 낮은 지역에서 나오는 커피들이다. 해발이 낮은 지역은 기온이 높아서 커피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병충해에 강한 로부스타 품종을 재배한다. 로부스타(Robusaer)의 Robust라는 말 자체가 튼튼하다는 뜻이다. 생산량은 높지만 그만큼 숙성되는 과정이 줄어들기 때문에 맛이 단순하고 향이 약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것을 맛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아라비카에 비해서 맛의 균일성이 떨어질 뿐이지, 싸구려 커피라고 받아들이면 안된다. 실제로 몇몇 로부스타는 오히려 아라비카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기도 한다. 로부스타 단일 품종을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커피나 드립 커피용으로 쓰는 경우는 요즘은 거의 없다. 대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친숙한 커피 믹스나 커피향 제조, 각종 식품의 원료에 쓰인다. 과거에는 정치, 경제적인 이유로 로부스타 품종도 드립 커피 등으로 많이 마셨지만 요즘은 그다지 마시지 않는다. 그러나 몇몇 품종은 특이한 맛과 향으로 애호가들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로부스타는 특유한 강냉이향이 일품이다. 또한 로부스타 원두의 강한 쓴맛은 베트남식 연유 드립커피와 짝짝꿍이 정말 잘 맞는다. 에스프레소 블렌딩으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 여러가지 원두를 블렌딩 했을 때, 원두들의 맛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크레마를 풍성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보통 10% 정도를 넣지만 저가용 에스프레소 블렌딩의 경우 그 이상 들어가는 경우도 흔하다. 아라비카 특유의 마시고 난 뒤에 입에 남는 신맛이 싫은 사람은 로부스타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로부스타 생산국으로 여행가면 원두나 가루로 낸 원두를 귀국할 때 대량으로 사오기도 한다. 최대 생산국은 베트남, 우간다, 인도네시아 같은 곳으로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베트남의 경우 과거 아라비카를 생산하였지만 병충해에 재배를 중단하였다. 카페인을 걱정한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아라비카는 평균 카페인 함량이 1.2~1.4%이지만 로부스타는 평균 2.0~2.2%다.
아라비카. 커피벨트 중에서도 해발 800m 이상의 고산지, 고원에서 주로 생산되는 고급 품종 커피를 통틀어 아라비카라고 한다. 고급 품종 치키고는 아라비카 품종의 생산량이 전체 60%를 차지한다. 고급 아라비카 중저가 로부스타보다 더 많을 정도이다. 한국에 널린 로부스타 커피믹스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을 거 같지 않은데 사실 이런 식의 커피 문화는 주로 바쁜 삶을 살아가는 개발도상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고 선진국 중에서는 한국, 일본 정도만이 커피믹스를 많이 소모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커피믹스를 소비하는데 다른 나라는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튼 맛을 즐기기 위해서 커피를 먹는 것이니 만큼 앞으로도 점점 아라비카 커피의 생산량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커피믹스 등 여타 가공품들에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맛과 향이 거친 로부스타에 비해 맛이 부드러우며, 균일하다. 로부스타가 쓴맛이 특징이라면, 아라비카는 신맛이 특징이다. 병충해 보다는 고산지대의 특유의 일교차를 이용하여 커피 생두의 밀도를 높여 품질을 향상 시키고자 해발 1,000m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한다.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일부 커피산지에서는 커피 생두의 등급을 SHB(Strictly Hard Bean), HB(Hard Bean)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정작 세계 제1의 커피생산국인 브라질은 주로 평지에 위치한 대형 농장에서 그늘막 하나없이 기계로 수확하는 등, 아라비카 품종을 재배하긴 하지만 평균적인 품질은 떨어지는 현상을 보여준다. 고품질 아라비카 품종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고산지대 국가는 콤롬비아이다. 아라비카 주요 산지로는 중남미의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등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하와이의 코나섬 등이 있다. 중국의 원난성은 비교적 최근에서야 커피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역이다.
리베리카.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에 밀린 품종이다. 열매 크기는 셋 중에서 가장 크다. '커피 3대 품종'이니 하는 이론을 이야기 할때나 등장하지 실제로 만나기는 쉽지 않다. 두 품종에 배해 맛과 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생산량이 극지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샤리에. 2009년 초붕반에 발견된 품종이다. 프랑스의 앙드레 샤리에가 발견했다고 해서 샤리에라고 불린다. 카메룬에서 발견되었는데 놀랍게도 카페인이 없다고 한다. 발견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아직 상품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디카페인 커피와는 다르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원두에 카페인을 줄이는 과정을 거친 것이고, 샤리에는 아예 처음부터 카페인이 없다.
아라부스타.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가지는 아라비카와 높은 생산량과 병충해에 강한 로부스타의 장점만을 모아서 교배시킨 아라부스타라는 품종도 있다. 이렇게 재배된 아라부스타는 커피의 품질과 병충해에 대한 저항새건은 물론 가뭄에 대한 저항성까지 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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